[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성진지오텍이 파생상품 거래에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8분 현재
성진지오텍(051310)은 전거래일대비 10.37%(1250원) 하락한 1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성진지오텍은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환율변동에 따른 통화선도거래를 했지만 예상치 못한 환율 급등으로 359억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손실발생금액은 자기자본대비 23.6%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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