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분당에 최첨단 골프연습장 'GDR' 2호점 오픈
2011-10-18 11:20:21 2011-10-18 11:21:36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골프존(121440)이 18일 경기도 분당에 최첨단 설비의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GDR)'서판교점을 새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서울 삼성동 1호점에 이어 두번째로 오픈한 GDR 2호점은 최첨단 센서를 갖춘 프리미엄 골프연습장이다.
 
특히 실제 구질과 흡사한 타구를 재현토록 한 GDR은 클럽별 연습, 쇼트게임, 실전 미니라운드 등 다양한 연습 프로그램을 통해 산출된 과학적인 데이터를 활용한 1대1 맞춤 레슨이 강점인 실내 골프연습장이다.
 
GDR 2호점의 가장 큰 특징은 매장내 마련된 9개 시스템중 2개 시스템에 골프존이 자체 개발한 투과형 스크린을 설치해 공이 스크린을 뚫고 들어가며 날아가는 타구를 완벽히 재현했다는 것이다.
 
또 10층 빌딩의 맨 윗층에 위치해 옥상에 미니 야외 연습장과 미니카페, 바베큐장을 마련, 회원들간 친목과 단합의 장소로 활용도 가능하다.
 
골프존은 서울 삼성동 1호점 오픈 이후 3달 간 GDR 이용고객 데이터베이스(DB)를 분석한 결과, 101타 이상 골퍼가 20시간 이상 이용시 핸디캡이 10타 이상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골프존은 다음 달 7일 목동에 3호점을 열고 지속적인 차별화 서비스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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