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KDB
대우증권(006800)은 지난 10월말부터 위탁 판매를 개시한 산업금융채권(이하 산금채)의 누적 판매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산금채는 1000억 판매는 판매개시 이후 영업일 기준 13일만이며, 하루 평균 80억원씩 판매된 셈이다.
KDB대우증권이 가입고객 1100여명을 분석한 결과, 평균 가입금액은 9020만원이였으며, 40~50대가 전체 가입자의 절반(40대 25%, 50대 25%, 60대 18%, 70대 15%, 30대 11%, 20대 6%)을 차지했다.
또 1인당 가입금액별로는 60~7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70대 1억6500만원, 60대 1억3650만원, 50대 7860만원, 40대 6790만원, 30대 4580만원, 20대 2040만원). KDB산업은행에서 발행한 채권이라는 안정성 부분과 플러스 금리의 특별판매가 보수적인 투자자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KDB대우증권은 산금채 위탁판매를 기념해 다음달말까지 산금채 1년물을 통상적인 수익률보다 0.4%포인트높은 연평균 4.33%(15일 기준)의 수익률로 2500억원 한도로 특별판매하고 있다.
이번 산금채 위탁판매를 기념해 1000만원 이상 매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지급하며, 1억 이상 매입하는 전 고객에게는 1억당 2만원 주유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산금채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1588-3322로 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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