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국내주식형펀드가 3일만에 순유입세로 전환됐다. 이달 들어 갈피를 못 잡은 자금이 순유입과 순유출을 반복하고 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5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는 240억원 들어와 3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해외주식형펀드는 78억원 빠져나가 15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채권형펀드는 620억원 유출됐고 머니마켓펀드(MMF)도 2560억원 이탈했다.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1380억원 증가해 103조896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형펀드가 1507억원 증가했고 해외주식형펀드는 127억원 줄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은 6806억원 늘어나 89조4409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8136억원 증가했고 해외주식형펀드는 1331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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