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캠리, 美서 최고의 '안전성' 입증
2011-12-09 15:16:26 2011-12-09 15:17:48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내년 1월18일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앞두고 있는 '뉴 캠리'가 최근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평가받았다.
 
 
도요타는 뉴 캠리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종합 안전성 검사에서 최고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뉴 캠리는 더욱 엄격해진 충돌 테스트 기준을 거쳐, 전면테스트에서 별 네 개, 측면테스트에서 다섯 개, 전복 테스트에서 별 네 개를 획득해 종합적으로 별 다섯 개의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뛰어난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한층 향상시킨 7세대 풀 체인지 모델인 뉴 캠리는 어떤 충돌에서도 운전석의 변형을 막고, 충격에너지를 흡수해 탑승자의 안전을 향상시켰다.
 
고강도 강철구조의 차체를 비롯해 10개의 에어백시스템, 인체공학적 시트 등 103가지의 세심한 디테일이 반영된 도요타의 간판 모델이다.
 
한편, 국내에 출시될 뉴 캠리는 미국 판매 모델 중 최상위 트림인 2.5 가솔린 XLE와 2.5 하이브리드 XLE 총 2가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