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이마트(139480)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랑방·불가리·버버리·페레가모 등 4개 브랜드 30여종 향수를 할인판매하는 '수입 명품 향수 특별 할인전'을 열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상품으로는 페레가모 인칸토헤븐(30㎖)은 기존 3만3000원에서 50% 가격 할인한 1만6500원에, 랑방 에끌라드 아르페주(30㎖)은 기존 3만8000원에서 50% 가격 할인한 1만9000원에 판매한다.
불가리 블루 옴므(50㎖)와 불가리 블루 우먼(40㎖)는 기존 가격 대비 30% 할인해 각각 2만9400원과 2만80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 관계자는 "미국, 유럽 등에서 중간유통단계를 없애고 직접 병행수입한데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추가 할인 행사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수입명품 향수를 판매하는 것"이라며 "기존가 대비 20~50%, 시중가에 비해서는 최대 70%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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