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캠리 하이브리드, 공인연비 23.6km/ℓ 획득
2011-12-21 10:52:59 2011-12-21 10:54:32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한국도요타는 내년 1월18일 출시되는 트루 프레스티지 세단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가 리터당 23.6km의 공인 연비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는 새롭게 개발된 2.5리터 4기통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한층 콤팩트해진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THS II를 탑재해 기존 모델(19.7km/L)에 비해 약 20% 향상된 리터당 23.6 km/ℓ 라는 공인연비를 달성했다. 이는 도요타의 현존하는 중형 세단 중 최고 연비다.
 
◇ 뉴캠리 하이브리드 엔진.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는 첨단 소재와 기술이 적용된 고강도 경량화 차체 구조와 기존 캠리 하이브리드에 비해 100cc 증대된 새로운 엔진,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결합으로 3500cc급에 버금가는 강력한 주행 성능이 특징이다.
 
한편, 한국도요타는 트루 프레스티지 세단 뉴 캠리의 마이크로 사이트(www.toyota-newcamry.co.kr )를 새롭게 오픈하며 대대적인 사전 시승 예약을 접수 받고 있으며 도요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toyotakorea )을 통한 다양한 출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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