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1840선 회복..신한지주 7%↑(11:10)
2011-12-21 11:12:48 2011-12-21 11:14:21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코스피지수가 고점을 높이며 1840선을 회복했다.
 
미국과 유럽에서 전해진 경제지표 호전소식과 낙폭과대에 대한 저가메리트 인식이 확산되면서 투자심리를 돌려세우고 있다.
 
21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8.99포인트(2.73%) 상승한 1841.74를 기록중이다.
 
3거래일만에 매수로 돌아선 외국인이 431억원어치 주식을 사담고 있고 기관도 985억원 사자세다. 
 
개인만이 단기 차익실현에 나서며 1900억원대 매도물량을 내놓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도 535계약 매수우위다.
 
전업종이 일제히 상승하는 가운데 건설업종이 4% 이상 급등하며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어 의료정밀, 증권, 은행, 운수창고, 금융업종도 동반 3% 이상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일제히 오름세다.
 
신한지주(055550)가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7% 급등하고 있고 KB금융(105560)도 4% 넘게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도 3% 이상 오르며 104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등 현대차 3인방이 나란히 2%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3.07포인트(2.67%) 상승한 502.67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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