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동아오츠카는 취약 아동들에게 새해 꿈과 희망을 전하는 '2012 희망열차' 여행에 참여하는 350명의 참가자에게 포카리스웨트, 오라떼, 나랑드 사이다 등의 음료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희망열차는 부천관리역 개봉역이 주관하고 코레일수도권서부본부 외 4곳이 후원해 취약 아동들과 다양한 체험을 나누고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동아오츠카는 10일부터 무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여행에 아름다운 철도원 김행균 개봉역장과 보육원생, 서울대병원 신장병동 아동들에게 희망여행에 필요한 음료 일체를 무료로 제공했다.
전달한 음료는 무색소, 무보존료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칼슘이 함유된 부드러운 우유성분 과즙 음료 '오라떼', 설탕·색소·보존료·칼로리 ZERO '나랑드사이다' 등 어린이가 좋아하는 음료 1000여 개다.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 이진숙 실장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싣고 달리는 희망열차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뜻 깊은 일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동아오츠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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