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출발)그리스 해법 기대감에 '상승 출발'
2012-01-24 09:50:46 2012-01-24 09:50:51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25일(현지시간) 일본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9.46엔(0.56%) 오른 8815.3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유럽연합(EU) 재무장관 회의에서 그리스 해법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증시에 호재로 반영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중인 가운데 도매업종이 0.82% 오르고 있고, 해운업종(0.61%), 은행업종(0.35%)도 강세 보이고 있다.
 
철강업종(0.63%), 부동산업종(0.56%), 전기가스업종(0.50%)의 주가는 하락 중이다.
 
일본 3대 자동차업체들의 주가가 일제히 강세다. 도요타자동차가 2.50% 뛰고 있다. 닛산 자동차와 혼다도 각각 1.81%, 1.72% 동반 상승 중이다. 
 
요미유리신문이 엘피다메모리와 대만의 난야와 경영통합을 추진 중이라는 내용을 보도한 뒤, 엘피다메모리는 3.7% 오르고 있다.
 
소니가 올림푸스에 자본업무 제휴를 제안했다는 내용이 현지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이 소식에 올림푸스는 0.8% 오르고 있는 반면 소니는 1% 넘게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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