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은 26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외국인 순매수 전환에 이익증가가 예상된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일 기관과 외국인의 동시 순매수 등을 감안하면 추세적인 상승이 시작됐다"며 "3개월 톱픽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은
하이닉스(000660) 인수가 막바지에 다다르며 불안감이 대부분 해소됐다"며 "저가 매리트와 함께 평균 판매단가, 영업이익 모두가 상승 등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단기적으로 1개월이내에 박스권 상단의 돌파가 예상되고, LTE 82개 도시 상용화가 완료되는 4월이후 본격적인 LTE모멘텀으로 2차 상승이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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