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CJ(001040)몰의 소셜커머스 사이트 오클락에서 지난 27일 판매한 '하루견과'가 판매 11시간 만에 1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매진을 기록했다.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판매하기로 돼있던 15만 봉의 물량이 판매 개시 11시간 만에 모두 팔린 것.
'하루견과'는 호두, 아몬드, 캐슈너트 등의 견과류와 건포도를 먹기 좋은 25g의 소용량으로 개별 포장한 제품이다.
대용량으로만 판매되던 기존의 제품들과 달리 포장을 차별화해 공기접촉에 의한 변질을 막고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을 기획한 김윤형MD는 "하루 섭취 적당량을 낱개 포장으로 판매한 것이 성공 요인"이라며 "2가지 다른 맛을 추가해 2월 초 앵콜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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