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테라움(042510)이 관리종목 지정 우려로 장 시작과 동시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2일 오전 9시18분 현재 테라움은 가격 제한폭인 109원(14.87%) 하락한 624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본부는 테라움이 최근 4사업연도 영업손실 발생 등의 이유로 관리종목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테라움은 지난해 영업손실 200억원을 기록,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7% 늘어난 88억원을 달성했으나 당기순손실은 213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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