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국제 상품시장에서 금값과 유가, 구리 등 상품가격이 상승하며 주식시장에서도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그리스의 구제금융 기대감에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며 달러 약세가 금값 상승을 유도했다.
뉴욕상품시장(COMEX)에서 금 4월물은 온스당 1.4% 상승한 1748.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도 올해 세계 원유수요 전망치가 상향 조정됐다는 소식에 상승하며,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3월물은 배럴당 1.50달러(1.6%) 상승한 98.41달러를 기록했다.
COMEX에서 구리 3월물도 파운드당 0.3%상승한 3.876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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