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LG전자(066570)가 외국인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낙폭과대와 LTE에 대한 기대로 반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53분 현재 LG전자는 전거래일보다 0.36%(300원) 오른 8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도 골드만삭스가 매도상위 창구에 오르는 등 외국계증권사를 통한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외국인은 12거래일 연속 LG전자를 매도하고 있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투자자들은 LTE폰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의문을 가진 것으로 보이지만 LTE서비스가 시작되면서 휴대폰 부문 영업이익률이 높아지면 외국인들의 의심도 약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아이패드3가 LTE로 출시될 경우 LG전자 주가 상승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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