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미국의 뉴욕타임즈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의 뉴욕점 오픈 및 메뉴 소개 등을 담은 기사가 실려 화제다.
24일 카페베네에 따르면 지난 2월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 Dining & Wine섹션에 카페베네의 뉴욕 맨해튼 지점 오픈을 소개하는 기사가 게재됐다.
기사는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을 쓰지 않고 숙련된 바리스타가 직접 뽑아주는 카푸치노에 대한 감탄과 큰소리로 "Have a bene day!"를 외치는 스텝의 활기찬 분위기를 전하는 내용으로 시작했다.
또 새벽 5시에 시작해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영업하는 카페베네의 심야영업방식과 종이컵이 아닌 머그컵에 음료를 서빙하는 것에 주목했다.
메뉴에서는 다양한 토핑을 얹어주는 와플과 현지 특별 메뉴로 선보인 미수가루라떼를 '따뜻한 포옹처럼 포근한 맛'으로 극찬하며 소개했다고.
카페베네 관계자는 "뉴욕진출이 채 한 달도 안된 시점에서 미국의 대표 유력지로 꼽히는 뉴욕타임즈에 소개되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더욱 노력해 뉴욕을 시작으로 한국 커피 문화를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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