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채권값이 상승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0.01%포인트
오른 3.45%에 장을 마쳤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3.57%로 전날과 같았다.
장기물인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전날과 같은 3.83%을 기록했으며 20년물 금리는 0.01%포인트 오른 3.93%에 거래를 마쳤다.
국채 선물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은 2틱 하락한 104.2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835계약 소폭 순매수한 반면, 은행과 보험은 순매도로 대응했다.
채권전문가들은 "위험자산선호로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채권시장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며 "월말 월초를 앞두고 산업생산과 물가 등 경제지표에 시장의 관심이 모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