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부광약품(003000)의 관계회사인 안트로젠은 지난 2010년 12월 일본 니혼파마에게 기술 이전한 ‘큐피스템’ 기술수출료로 100만달러(약 11억원)가 유입됐다고 27일 밝혔다.
크론성 누공치료제인 ‘큐피스템’은 환자 자신의 지방조직에서 중간엽줄기 세포를 채취해 세포치료제용 GMP시설에서 약 3주간 배양한 뒤 환자의 누공 상처부위에 직접 투여하는 주사제다.
‘큐피스템’은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3호로 품목허가를 받아 본격적으로 상용화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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