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디엔에이' 통해 일본 스마트폰 게임시장 공략 박차
2012-03-05 11:00:48 2012-03-05 11:01:13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은 일본 모바일 소셜 게임 플랫폼 ‘모바게’를 통해 일본시장 영향력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넷마블은 스마트폰 게임 5종 이상을 디엔에이에 제공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디엔에이(DeNA)의 ‘모바게(Mobage)’는 일본에서 약35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 스마트폰 소셜 게임 플랫폼이다.
 
김태영 넷마블 사업부장은 “이번 디엔에이와의 업무 제휴로 넷마블의 스마트폰 게임들이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 넷마블이 해외 네트워크가 없는 국내 모바일 게임업체들의 일본 시장 진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데 의미를 둔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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