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유럽에서 바이오시밀러를 제품허가신청 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50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700원(2.02%) 오른 3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만의 반등이다.
현대증권은 5일 셀트리온에 대해 CT-P13(관절염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을 유럽의약청(EMA)에 제품허가 신청을 함으로서 글로벌 진출에 한 걸음 더 도약했다고 전했다.
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CT-P13이 최소10개월~1년 간의 허가심사 기간을 거쳐 2013년 초 EMA의 허가를 받게 되면 27개 EU회원국과 3개 EEA(유럽경제지역)국가 등 유럽 내 30개 국가에서 일괄 승인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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