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다시 시작되는 신규게임 모멘텀-우리證
2012-03-15 08:40:37 2012-03-15 08:40:49
[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5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길드워2의 런칭 일정이 가시권에 들어온 가운데 블레이드앤소울의 국내외 런칭 일정도 점차 구체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 역시 기존 40만원을 유지했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의 경우 예정대로 2분기내에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며 "중국의 경우 현지 퍼블리셔 텐센트가 오는 21일 게임발표회를 통해 블레이드앤소울의 중국 테스트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국내 리니지1 아이템판매 이벤트가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1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2분기에는 블레이드앤소울의 국내 상용화, 3분기에는 길드워2 북미·유럽 상용화가 전망된다"고 전했다.
 
그동안 신규게임 모멘텀이 부재했던 동사의 주가는 점진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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