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식품전문기업 SPC 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대표브랜드 '파리바게뜨'는 EBS의 인기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의 캐릭터를 활용한 '타요'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어린이들이 즐겁고 쉽게 교통안전 정보를 배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우선 오는 31일까지 '타요 케이크' 구매고객에게 타요 안전 배지를 증정한다.
4가지 색의 '타요' 버스 캐릭터로 제작한 이 배지는 보행자의 가방, 옷, 소지품 등에 부착해 주·야간·우천시 자동차 빛을 반사하는 안전 용품으로 차량 300미터 전에 인식 가능하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한편 아이들이 친근하게 여겨 캐릭터 배지 부착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아이코닉스 역시 이번 프로모션의 좋은 의미에 동참하기 위해 캐릭터 로열티를 받지 않았다고.
이와 함께 파리바게뜨는 경찰과 함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찾아가 교통안전교실 행사를 진행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타요 케이크를 구입하면 박스에 있는 QR코드에 접속, '꼬마버스 타요'의 성우가 직접 녹음한 생일 축하송을 들을 수 있다.
축하송은 우정과 자신감을 소재로 한 두 가지 버전으로 녹음 돼 있다.
내달 15일까지 EBS에서 방영중인 타요 TV 광고를 보고 타요 광고에 나오지 않는 캐릭터를 맞추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벌인다.
이 밖에 타요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파리바게뜨 홈페이지(www.pari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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