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맥스 캔맥주 '골드엔드' 적용
2012-03-20 14:34:15 2012-03-20 14:34:33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맥스(Max)' 캔맥주를 '골드엔드(Gold end)'로 바꿔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골드엔드'란 캔맥주 맨 위에 공 캔을 덮는 알루미늄 캡의 색상을 금색으로 바꾼 것으로 국내 주류업계에서는 최초로 적용되는 사례다.
 
이번 '골드엔드' 적용은 숙성된 100% 보리맥주가 가지는 깊고 풍부한 맛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100% 보리맥주 맥스의 깊은 맛을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골드엔드'가 적용된 맥스 캔맥주는 이달 말부터 소매점과 대형매장 모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하이트진로는 이번 '골드엔드' 적용을 기념해 기획 상품을 제작하고 이벤트도 개최할 계획이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골드엔드'를 통해 소비자들이 100% 보리맥주의 깊고 풍부한 맛을 눈으로도 즐기길 바란다"며 "숙성으로 더 깊어진 100% 보리맥주 맥스는 앞으로도 최고의 맛과 소비자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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