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빙그레(005180)는 '메로나’가 제작 지원하는 스타 다큐프로그램 'STAR DATE with ZE:A in BRAZIL'이 아리랑 TV를 통해 23일 첫 방송된다고 20일 밝혔다.
'STAR DATE with ZE:A in BRAZIL'은 제국의 아이들이 한류를 사랑하는 현지팬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해 함께 브라질 곳곳을 여행하며 한류에 대해 확인하고 한국과 브라질의 문화 교류를 이끌어 내는 프로그램이다.
실제 브라질 현지에서 데이트 상대를 선발하기 위해 진행한 오디션에는 아르헨티나에서 파라과이까지 남미 각지에서 많은 참가자들이 지원했다.
제국의 아이들을 보기 위해 1200명의 인파가 모였으며 그중 한 여성 팬은 "정말 좋아하지만 지구촌 반대편이라 실제로 볼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줘 고맙다"며 눈물을 흘렸다
빙그레 관계자는 "메로나는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의 편의점에서 수입 아이스크림 판매 1위에 오를 정도로 마니아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브라질에선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브라질 현지에서의 이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스타와의 데이트를 꿈꾸는 한류팬의 꿈을 실현시켜 주는 ‘STAR DATE with ZE:A in BRAZIL의’ 제작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STAR DATE with ZE:A in BRAZIL'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위성채널 아리랑 TV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88개국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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