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는 22일 2012년 정기 조직 개편을 실시하고 총 2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의 주된 목적은 SK 경영시스템으로의 조기 통합과 중장기적 성장 전략 도모다.
이를 위해 하이닉스반도체는 지난 2월 조직된 SK경영시스템(SKMS)실에 현장경영 강화와 SKMS 전파를 위한 조직을 각각 신설했다.
이들 조직은 SK 기업문화를 하이닉스반도체에 전파하고 하이닉스에 맞는 성장문화 창출을 위해 일하게 된다.
또 미래전략실이 신설돼 미래 경영 및 중장기 전략을 강화하고 해외 유수업체와의 사업협력 기능을 강화한다.
마케팅 본부에는 해외 영업단을 신설, 해외법인을 통한 고객관리를 통합하고 효율적 영업을 위해 중화권의 영업을 단일화했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시장의 확대에 따른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모바일 마케팅그룹’에서 낸드플래시와 CIS 부문을 별도의 그룹으로 분리해 전문성을 높였다.
한편 임원인사에서는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 및 제조분야 인력을 확대했다.
승진 인원은 전무 4명, 상무 6명, 상무보 16명으로 총 26명이며 이 중 연구개발 및 제조 분야 인력은 17명이다.
<승진>
◇전무
▲고광덕 강효상 진교원 김진웅
◇상무
▲김은태 김종구 김동석 한봉석 김현곤 김형수
◇상무보
▲정석호 이종수 남종완 임성빈 정종호 최근민 남건욱 김수목 김종호 조남훈 강성수 사택진 최봉호 곽노정 김기석 박영기
◇수석연구위원
▲노재성
◇연구위원
▲이재진 조명관
◇기술위원
▲허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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