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4월 들어서도 국내외주식형펀드에서 자금 유출이 지속되고 있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36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79억원의 자금이 이탈되면서 5거래일 연속 연속 자금 유출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로도 각각 680억원, 723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220억원 증가한 97조7989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481억원 늘었지만 해외주식형펀드는 261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외주식형펀드 순자산액은 4530억원 늘어난 89조2578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에서 각각 4118억원, 412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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