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현대그린푸드는 직장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슬림 다이어트 식단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그린푸드는 병원급식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상 영양사들과 조리지도위원 12명으로 구성된 건강식 개발팀에서 건강 식단 레시피를 200여가지 개발했다.
최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을 위한 '슬림 다이어트 식단'은 고단백질?저지방 형태를 유지하면서 다른 영양소도 고루 섭취할 수 있는 메뉴로 구성하였고, 포만감 높은 근?채소류 구성을 늘려 업무 효율에 영향이 가지 않게 했다.
또한 영양사가 고객의 체중이나 체질량 등에 맞춘 식이상담과 함께 체중관리 지원 등 종합 건강관리를 조언해 준다.
김진희 현대그린푸드 푸드운영기획팀장은 "최근 고혈압, 당뇨 환자들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환자식이라 여겨졌던 저열량식?저염식을 일반 직장인들도 많이 찾고 있다"며 "슬림 다이어트 식단을 시작으로 6월부터 대형병원 의료진과 연계한 '건강 강좌 클래스', '임상 영양사의 식이 상담' 등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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