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는 코스피지수가 중국 경기 불안감에 2000선을 간신히 지켜내고 있다.
13일 오후 2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42포인트(0.68%) 상승한 2000.05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매도세를 확대하며 각각 611억원, 2058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2317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에서 235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에서 67억원 매도 물량이 출회돼 총 169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기계(2.59%), 건설(2.32%), 증권(2.25%), 철강·금속(2.13%) 등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1.01%)과 통신업(0.13%)은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장 후반 상승폭을 키우며 전날보다 11.22포인트(2.31%) 상승한 496.93을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1원 하락한 1134.5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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