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동부증권은 19일
코라오홀딩스(900140)에 대해 유통망 확대효과가 가시화되며 신차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4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손만승 동부증권 연구원은 "투자 회수기에 본격 진입했다"며 "지난 2010년 139개소에 불과했던 유통망을 2011년 319개까지 확대, 투자회수기에 진입한 올해 신차매출은 65.5%, 중고차와 오토바이 매출은 각각 11.4%, 17.9% 증가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는 신차가 본격적으로 판매된 이후 3년이 지난해라며 무상보증기간 만료로 부품 및 A/S 매출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과거
현대모비스(012330)의 부품 매출 성장이 현대, 기아차 매출 성장을 앞섰던 점을 고려하면 부품 매출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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