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홈플러스는 월드디즈니와 제휴를 통해 '어벤져스'슈퍼 히어로 완구를 선보이고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완구는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어벤져스'에 등장하는 슈퍼 히어로들의 피규어와 마스크 등 총 21종으로, 월트디즈니로부터 인증 받은 정식 라이선스 제품들이다.
높이 11cm의 기본형 피규어는 1만5900원, 높이 25.5cm인 얼티밋 피규어와 각종 무기가 장착된 높이 18cm 메가수트 피규어는 각 3만9900원에 판매되며 인터넷쇼핑몰 구매 고객들에게는 상품별로 20~65%의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19일부터 오는 5월9일까지 3주간 어벤져스 완구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홍콩 디즈니랜드 2박3일 항공 숙박권(2인권 1명)과 어벤져스 3D 영화 관람권(50명)등을 제공하며 선착순 구매고객 5000명에게 어벤져스 캐릭터 우산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홈플러스와 월트디즈니 양사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어벤져스 완구 매출액의 총 3%를 기부해 백혈병과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지원하는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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