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미래에셋證, ELS 11종 출시
2012-04-24 10:01:59 2012-04-24 10:02:32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연 11.4% 월지급식 상품을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ELS 11종을 오는 27일까지 총 9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제3578회 ELS'는 조건 충족 시 연 11.4%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의 월지급식 스텝다운 상품이다. 이 상품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매월 쿠폰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가 최초기준지수의 50% 이상일 경우 연 11.4%(월 0.9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이상이면 자동 상환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시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미래에셋 제3570회 ELS’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이상이면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두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중공업, 삼성SDI, SK, 삼성전자, 현대산업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를 출시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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