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 하나은행은 최저 연 4%가 보장되면서 최고 연10%의 고수익도 얻을 수 있는 주가지수 연계예금을 새로 출시하고 10월17까지 한시 판매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지수연계예금인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범위형 3호'는KOSPI200에 연동하여 이율이 결정되는 상품으로, 장중지수와 관계없이 기준지수와 결정지수만을 비교하여 이율이 결정된다.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80% 미만이면 연4.0%, 80% 이상, 105% 미만이면 연5.0%가 지급되고, 105% 이상이면 연10.0%로 확정된다.
최저가입 금액은 5백만원 이상으로 1년 만기 상품이며, 개인의 경우 1인당 2천만원까지 세금우대가 가능하고, 원할때는 언제든지 원금의 90%까지 예금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위 상품 외에도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20%미만 상승 시 최고 연15.2%가 지급되는 '적극형 22호'와 120%이상 상승 시 최고 연12.0%가 지급되는 '안정형 30호'도 판매중이다.
이 두 가지 지수연계예금 신규 금액 범위 내에서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연7.5%의 확정금리가 지급되는 특판예금도 함께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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