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삼성전자(005930)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삼성 스마트TV에서 국내 애니메이션 '구름빵'을 3D 콘텐츠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름빵은 가족간의 사랑을 강조한 스토리와 종이인형을 사진으로 찍은 듯한 삽화로 인기를 끌며 국내외 7개국에서 동화책으로 출간됐다. 또 이 작품은 해외 유수의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등에 초청됐으며 '2011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애니메이션 부문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경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 상무는 "앞으로도 중소 콘텐츠 업체가 제작한 양질의 콘텐츠를 계속 발굴해 상생할 수 있는 콘텐츠 생태계 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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