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3일 GS건설의 1분기 매출액을 1조9600억원, 영업이익은 979억원으로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매출액은 9208억원으로 예상치 8915억원을 상회했지만, 국내매출액은 비수기 효과로 예상치 1조2000억원보다 낮은 1조400억원에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해외수주는 2분기부터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미착공 상태인 이집트 ERC정유공장, 베트남 정유공장, 호주 콜리 비료공장의 진행 여부가 올해 실적 모멘텀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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