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미래에셋증권, ELS·DLS 10종 출시
2012-05-08 09:38:51 2012-05-08 09:39:29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이 연 10.92% 월지급식 ELS상품을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 10종을 오는 11일까지 총 85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미래에셋 제3626회 ELS는 조건 충족시 연 10.92%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의 월지급식 스텝다운 구조다. 이 상품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매월 쿠폰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가 최초기준지수의 50% 이상이면 된다. 또한,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이상이면 자동 상환된다.
 
미래에셋 제334회 DLS는 멕시코국채 신용연계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만기 1.6개월 남은 멕시코국채에 만기까지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면, 연 4.1%의 수익을 지급한다. 본 상품은 짧은 가입기간에 비해 금리가 높은 것이 특징이며, 만기 전 신용사건 발생시 최대손실금액은 투자원금까지다.
 
더불어, 미래에셋은 LG전자, S-Oil 등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과 금·은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D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식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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