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대신증권은 11일
BS금융지주(138930)의 주가 약세 요인이 곧 해소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BS금융측이 무리하게 부실저추은행을 추가 인수하면서 자산 규모를 늘릴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예솔저축은행 인수 추진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그 동안 주가가 상당부분 약세를 보여왔는데 상기 우려 요인은 곧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보수적으로 봐도 올해 순익 4000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 13%는 충분히 시현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현 주당순자산가치(PBR) 0.7배는 수익성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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