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이른 더위에 여름 침구 앞당겨 판매
2012-05-14 13:39:57 2012-05-14 13:40:37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마트는 지난해보다 보름가량 앞당겨 여름침구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올록볼록한 엠보 원단으로 구성돼 통기성이 뛰어난 '여름침구 세트(이불·패드·베개커버)'를 2만9800원에 판매한다. 비슷한 품질의 상품과 비교했을 때 절반 가량 저렴한 수준이라고 롯데마트 측은 설명했다.
 
이른 더위에 시원한 여름 침구를 찾는 수요를 감안, 평소보다 10배 가량 많은 총 3만2000세트를 준비했다.
 
아울러 '쿨 매트', '워싱 패드' 등 다양한 여름 침구도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1인용 쿨 매트(90*90cm)'를 5만9900원에, '쿨 방석(40*40cm)'을 1만7000원에, '쿨 베개(30*40cm)'를 1만5000원에 판매한다.
 
소대윤 롯데마트 글로벌소싱팀 MD는 "때이른 더위로 여름 침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해 관련 상품을 작년보다 보름 가량 앞당겨 선보인다"며 "사전 기획을 통해 저렴한 가격의 여름 침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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