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키코 피해 업체들이 기술보증기금이 통화옵션거래 관련 손실 발생 기업에 대해 20억원 지원 소식에 힘입어 모처럼만에 반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25분 현재 엠텍비젼은 전일보다 5.41% 오른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라콤(4.69%), 제이브이엠(4.64%), 포스코강판(4.68%), STS반도체(3.6%) 등도 동반상승 중이다.
특히 전일까지 하한가를 기록했던 태산엘시디(8.14%)도 하한가를 탈출하며 상승 행렬에 동참했다.
기술보증기금이 통화옵션거래 관련 손실 발생 기업에 대해 20억원, 일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10억원을 보증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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