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이상원 현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18일 증시 급락과 관련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할 수 있다는 우려감으로 시장이 급락하고 있다"며 "작년 9월 지지선이었던 1770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그리스에 대한 우려는 금융자산 손실에 따른 위험자산 매각의 필요성과 함께 포르투갈 등 주변국으로의 전염효과, 유로존 경기위축 등의 부작용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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