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쌍용건설(012650) 예비인수후보(숏리스트)에 독일계 M+W그룹과 국내 사모펀드 소시어스 두곳이 선정됐다.
18일 M&A 관계자에 따르면 공적자금위원회는 매각소위원회를 통해 쌍용건설 예비인수후보로 이들 두 업체를 선정했다. 하지만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신구건설은 탈락했다.
캠코 관계자는 "신구건설의 경우 자금조달에 문제가 있어 탈락됐다"고 말했다.
숏리스트로 선정된 두 그룹은 약 한달간의 예비실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후 다음달 중순 쯤 본입찰을 치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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