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中 베이징 다싱점, 이스다광장점 잇따라 오픈
2012-05-22 10:15:12 2012-05-22 10:15:54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파리바게뜨는 중국 베이징에 지난 16일 다싱점, 19일 이스다광장점을 잇달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다싱점은 126㎡(약 38평)규모의 고급 베이커리 카페로 베이징 동남부 교통의 허브인 다싱구에 위치하고 있다. 
 
다싱구는 지하철 개통과 쇼핑몰 준공 등 도시개발로 인해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지역으로 오는 2017년에는 베이징 수도 제2공항이 준공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이스다광장점이 문을 연 차오양구는 세계 각국 대사관, 고급 백화점, 중국국영방송사(CCTV), 특급 호텔과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등 주택가가 교차하는 베이징의 심장부다.
 
차오양구에는 이미 파리바게뜨 양광상동점, 왕징화련점, 더플레이스점 등 13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파리바게뜨 중국 북경법인 관계자는 "최근 베이징과 상하이의 핵심 상권에 집중적으로 점포 열며 파리바게뜨를 알리고 있다"며 "파리바게뜨 다싱점과 이스다광장점은 고급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현지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로 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중국에 8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미국, 중국에 이어 베트남에 글로벌 100호점을 열었다. 오는 8월 중에는 싱가포르에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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