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상원기자] 전미중개인협회(NAR)는 22일(현지시간) 미국의 4월 기존주택매매가 전월대비 3.4% 증가한 462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기존주택 판매가 증가한 것은 3개월만에 처음이다.
주택가격도 상승세를 보였다. 4월중 기존주택 평균 판매가격은 17만7400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10.1% 상승했다.
계절조정 후 연율로 환산한 판매 주택수도 462만채로 전달보다 15만채가 늘어났다.
다만, 기존주택 판매가 늘면서 팔리지 않는 주택 재고물량은 254만채로 9.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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