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서울대와 '청소년 지식나눔 사회공헌협약'
2012-05-23 12:41:38 2012-05-23 12:42:15
[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23일 오후 서울대학교와 '청소년 지식나눔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캠코가 추진하는 청소년 지식나눔은 상대적으로 배움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진로를 결정하는 청소년 미래 설계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청소년 지식나눔은 서울대 뿐만 아니라 여러 대학 학생들이 함께 나서 학습지도와 멘토링 활동에 참여하며, 캠코 직원들도 사회인 멘토로서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 상담과 미래 계획 설계 등을 함께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진로탐색 및 교양강좌 등 온라인 교육프로그램과 대학 캠퍼스 탐방, 교수와의 만남, 희망 캠프, 멘토링 등이다.
 
참가대상은 캠코의 서민금융제도 이용 고객 자녀(중·고등학생) 등 1000명이며, 교육기간은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해 각각 3개월간 연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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