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유럽 위기감 재부각, 하락 출발
2012-05-23 23:19:45 2012-05-24 05:11:30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뉴욕증시가 유럽 위기감이 다시 부각되면서 하락 출발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 현지시간 오전 10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66.68포인트, 0.53%떨어진 1만2436.16을 나타내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8.70포인트, 0.66% 밀린 1307.93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68포인트, 0.42% 하락한 2827.20을 보이고 있다.
 
이날 뉴욕시간 오후 12시에 유럽연합(EU) 특별 정상회담이 열리지만 루카스 파파데모스 그리스 전 총리가 "유럽 국가들이 유로존 탈퇴를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독일이 유로본드 발행에 지속적으로 반대하는 점이 EU 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낮추고 있다.
 
이날은 휴렛 팩커드(HP), 톨 브러더스, 판도라 미디어, 넷앱, 빅 랏츠, 아메리칸 이글, 키메라 인베스트먼트 등이 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신규주택 매매와 5월 주택가격지수 결과가 나온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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