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KT(030200)는 부모가 자녀 스마트폰의 유해정보 접근을 원천 차단하고, 게임이나 메신저 등의 사용 시간을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는 '올레 자녀폰 안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레 자녀폰 안심' 서비스는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음란, 폭력, 도박, 피싱 등의 유해사이트와 유해 앱에 노출되는 것을 차단한다.
안드로이드OS 2.2 이상의 자녀 폰으로 올레마켓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올레 자녀폰 안심' 앱을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며, 아이폰은 서비스 이용이 불가하다.
'올레 자녀폰 안심' 서비스는 월정액 2000원이며, 서비스 가입은 전국 3000여 올레 매장 및 올레 프라자를 방문하거나 올레고객센터(휴대폰 100번)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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