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칸타타', 출시 5년만에 누적매출 3천억원 달성
2012-05-29 18:07:20 2012-05-29 18:08:03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프리미엄급 원두 캔커피 '칸타타'가 출시 5년만에 누적매출 3000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출시 5개월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칸타타는 연평균 약 50%에 달하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820억원의 매출을 올려 프리미엄급 커피음료(RTD)시장에서는 1등을, 전체 커피음료시장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칸타타가 달성한 누적매출 3000억원을 175ml 캔으로 환산하면 약 7억1000만캔에 달해 우리 국민 1인당(5000만명 기준) 14.2캔씩 마신 셈이며,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인 여수엑스포 아쿠아리움(6030t)을 20번 채울 수 있는 양이다.
 
또한 일렬로 쌓아 올리면 에베레스트 산 높이(8844m)의 8188배에 달하고, 늘어놓으면 서울-부산(왕복 약 900km)을 41번 왕복할 수 있는 수량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칸타타 RTD의 2012년 매출 목표를 1000억원으로 잡고 있다"며 " 지난해 목표였던 8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한 만큼 올해 목표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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