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톡스텍, 간질환 치료제 'HX-1171' 임상시험
2012-05-30 14:51:15 2012-05-30 14:51:53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바이오톡스텍(086040)은 일본 하이폭스사와 공동개발해 지난 2월 식약청으로부터 임상 1상 시험승인을 획득한 간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인 'HX-1171'이 성공적인 임상시험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바이오톡스텍은 지난 8일부터 서울 아산병원에서 건강한 남성 지원자를 대상으로 경구투여시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특성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개시했으며, 현재 20mg 투여에 대한 안전성 입증을 완료하고, 30일부터 40mg 증량투여를 진행할 계획이다.
 
HX-1171은 비임상시험 결과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으며, 일본과 한국에서 진행된 각종 실험에서 간 장해, 동맥경화, 대장염, 홍반성 낭창 치유에 우수한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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