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일
지역난방공사(071320)에 대해 그동안 주가에 부담이 됐던 열과 전기부문의 영업이익 불확실성이 대부분 해소돼 주가는 다시 상승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부터 열 요금이 6.5% 인상돼 올 하반기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보다 247억원 증가하고 내년에는 480억원 늘어날 것"이라며 "과거 주가 하락의 이유 중 하나였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주 연구원은 "전기부문에서도 1분기에는 전기 판매가격이 원료단가 상승보다 한달 늦게 반영돼 전년대비 거의 증가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이후 아시아의 LNG 가격 하락 시기에 비해 판매 가격이 늦게 내리면서 영업이익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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