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크라이슬러코리아가 기존 300C 라인업의 업그레이드 버전 '크라이슬러 뉴 300C 프레스티지'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뉴 300C 프레스티지는 페라리, 마세라티와 같은 이탈리아 최고급 차량에만 적용됐던 명품 가구 폴트로나 프라우의 폴리뇨 가죽을 사용해 장인의 섬세한 손길로 다듬어진 프리미엄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또한, 아메리카 세단 최초로 적용한 8단 자동 변속기에 스티어링 휠 패들 시프터, 스포츠 모드 등을 추가하면서 보다 진보된 드라이빙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전면은 크라이슬러의 새로운 프로그레시브 윙 엠블럼과 크롬 프론트 그릴, 'C'자를 형상화한 LED 등이 적용됐으며, 20인치 고광택 알루미늄 휠과 함께 도어 핸들, 전후 범퍼, 전면 그릴 등에 새틴 크롬 액센트를 적용해 300C 특유의 당당하면서도 기품있는 모습을 완성했다.
아울러, 3.6ℓ '펜타스타' V6 엔진을 탑재해 286마력의 최고 출력과 36.0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공인연비는 9.7km/ℓ다.
뉴 300C 프레스티지는 인테리어 색상별로 블랙과 투톤 모카치노 색상 중 선택 가능하며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 포함 619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크라이슬러 공식 웹사이트(www.chrysler.co.kr) 또는 가까운 전시장이나 고객지원센터(080-365-24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 300C Prestige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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