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하이트진로(000080) 킹덤은 4년 연속 야구장 A-보드 광고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광고는 올해 한국 프로야구 시즌 동안 인천 문학구장과 대구 구장의 포수석 뒤에 설치된 A-보드를 통해 야구장을 찾은 관객과 경기 시청자들에게 킹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구장 A-보드 광고는 프로야구의 인기만큼이나 그 선호도가 높아 많은 기업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킹덤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로 4년째 야구장 보드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광고 제약이 많은 위스키 업계에서 효과적인 광고 유형을 제시해 주위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지난 4월부터 공식블로그(kingdomhiscot.tistory.com)에서 직장인 골프 강습 프로그램을 연재하고 있다.
삼성동 M 휘트니스 센터 헤드프로로 재직 중인 전인덕 프로골퍼의 오랜 강습 노하우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모델 민서희와 프리랜서 강사 김대성 등 직장인 두 명이 직접 골프레슨을 받는 과정을 재미있게 담아내 블로그에 방문하는 고객들의 호응이 뜨겁다.
이원철 하이트진로 상무는 "'직장인 스킨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야구장 보드 광고와 함께 블로그 골프클래스 연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직장인들이 관심을 갖는 스포츠에 다양한 마케팅을 접목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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